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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재일대한기독교회 평화통일주일 공동기도문

게재일 : [22-08-08]   조회수 : 912

2022년 재일대한기독교회 평화통일주일 공동기도문

주님,
우리의 조국이 해방되었지만 해방의 기쁨을 나눌 틈도 없이 남과 북이 나누어진 채로77년을 지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남과 북이 하나되는 것을 기다려야 하며, 언제까지 서로를 향해 총부리를 겨누고 있어야 합니까?

주님,
길 잃은 한반도의 방황이 끝나게 하시옵소서. 남과 북이 서로를 향했던 총칼을 내려놓고 서로 손잡고 평화의 노래를 부르는 날이 오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이 기도가 절망적이지 않게 하시며, 기약 없는 평화를 목 놓아 기다리는 것이 되지않게 하시고, 짙게 드리운 분단의 그림자가 걷히는 날을 보게 하시옵소서.

주님,
긴 세월, 남과 북은 고통스러웠습니다. 동족상잔의 비극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가족을 잃고, 삶의 터전을 잃어버렸습니다. 서로를 미워하며 비난해왔던수십 년간, 한반도를 둘러 싼 주변국가들이 만들어 놓은 긴장과 갈등은 이 땅을 살아가는 백성들의 삶에 무거운 멍에가 되고 있습니다. 분단을 고착시키고 화해와 통일을 방해하는 세력들이 무너지게 하시옵소서.

주님,
우리는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분단과 전쟁의 참혹한 역사에 긁히어 생긴 깊은 상처들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서로가 미워하며, 비난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제 서로가 평화를 말하고, 공존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갈등이 빚어낸 모든 간극(間隙)이 해소되게 하시고 전쟁이 세워놓은 장벽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해체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평화를 막아서는 모든 이들의 욕망이 허무하게 무너지게 하시며, 더는 끔찍한 전쟁이 반복되지 않고, 더 이상 폭력의 광풍에 휩쓸리지 않게 하시옵소서. 남과 북이 서로의 신뢰
를 회복하며, 분단의 실타래를 풀어가게 하시옵소서.

주님,
이 모든 꿈을 현실로 만들어낼 믿음을 주옵시며,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는 선택이 아닌,반드시 성취해야 할 소명임을 고백하게 해주시옵소서. 그리고, 그 소명을 이루기까지 필요한 모든 능력과 힘을 남과 북, 우리 在日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십시오. 그리하여 분단의 깊은 상처가 아물고, 한민족이 손을 맞잡고 기쁨의 노래를 부르는 평화롭고 자주적인길을 찾게 하여 주옵소서. 꺼져가는 남북통일의 불씨가 다시 살아나게 하시옵소서.

주님,
77년 분단의 세월, 가늠할 수 없는 상처와 아픔이 축적된 인고(忍苦)의 시간이었습니다.더 이상 전쟁과 폭력의 사슬에 묶여 끌려 다닐 수 없습니다. 백성들의 간절한 외침에귀를 기울여주십시오. 남과 북, 그리고 在日 그리스도인들의 간절한 외침과 기도에 응답해 주시옵소서. 화해와 평화를 향한 여정에 주님께서 함께 해주십시오.
 

 
정의의 왕, 평화의 임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첨부파일:2022평화통일주일 공동기도문(한국어)13-58-0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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